박형준 시장, “광안대교 아름다운 빛의 교량, 세계가 인정”… LUCI 도시 조명 어워드 수상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1일) 오후 2시 영도구 청학동 457-50번지에서 빈집을 활용해 조성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입주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입주식은 도심 속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새롭게 단장해 외국인 유학생의 주거 공간으로 조성한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빈집에 새로운 가치를 ...

서울과 부산 등 전국 6곳에서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12년부터 약 30년 간, 우리나라의 연 평균기온은 12.1도였다.
하지만 최근 30년 사이는 13.7도로 1.6도나 올랐다.
여름 역시 눈에 띄게 길어졌다.
기상학적으로 여름은 일 평균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가 떨어지지 않을 때를 뜻한다.
과거엔 6월 11일에 여름이 시작해 9월 16일 끝났다.
최근엔 여름의 시작은 5월 말로 열흘 넘게 앞당겨졌고, 9월 말이나 돼야 여름이 끝난다.
백년 사이 여름이 20일 길어져 일년 중 넉 달 가까이가 여름이 된 것이다.
같은 기간 열대야 일수도 3배 이상 늘어났다.
탄소 배출이 현재 수준으로 지속된다면 20년 안에 수도권의 폭염 일수는 지금보다 열흘 이상, 열대야도 보름 가까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이번 세기 말에는 여름이 최대 6개월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폭염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입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