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지난 1일 검찰의 대규모 압수수색이 진행됐던 큐텐 구영배 대표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해당 부동산에 최근 가압류 결정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6일과 9일, 금 거래소 업체와 선정산업체 등이 구 대표를 상대로 낸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
청구 금액은 금 거래소 업체 약 36억 원, 선정산업체 3억 원 등 모두 39억여 원이다.
해당 아파트는 구 대표가 70%, 구 대표 아내가 30%를 공동 소유하고 있는데, 가압류 결정으로 구 대표가 아파트 보유 지분을 처분하기 어려워졌다.
지난 2일 법원의 '자율 구조조정 지원' ARS 결정 이후, 티몬과 위메프는 어제(12일) 자구계획안을 제출했다.
자구계획안에는 구조조정펀드나 사모펀드를 통해 투자 유치를 하고, 채무를 상당 부분 상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기업 정상화를 시켜 3년 내 재매각을 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구 대표가 추진하는 티몬과 위메프 합병, 그리고 판매자들의 주주 참여 방안은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13일)은 서울회생법원에서 채무자인 티몬과 위메프, 채권자인 판매업자 대표들과 정부 기관 관계자들이 모이는 '회생절차 협의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