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해 황금빛 찬란한 보령에서 제5회 섬의 날 행사 개최
  • 이상현
  • 등록 2024-08-09 13:36:29

기사수정
  • - 8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려...
  • - 섬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




보령시에서 8일부터 11일까지 34일간 동안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보령의 아름다운 섬을 홍보하기 위한 5회 섬의 날행사가 펼쳐져 보령의 여름을 더 뜨겁게 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은 섬이 많은 나라

 

우리나라는 남북으로 길게 놓인 하나의 큰 반도와 그 주변에 수 천 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요즘 TV를 보면 섬이나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 팬데믹 시기부터 시작해 종식 후 점차 활동 영역이 확대되면서 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섬의 날은 매년 88일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열린다. 섬은 경제적, 정치적, 역사 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섬의 날은 이러한 섬들의 중요성을 알리고 새로운 잠재 성장 동력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하는 기념행사이다. 또한 숫자 ‘8’이 무한()한 섬의 잠재력과 가치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88일을 섬의 날로 지정했다.

 

섬은 실질적 영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곳이며 생태, 문화, 관광, 역사적으로 다양한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 섬은 총 3382개의 섬이 있으며, 사람이 거주하는 유인도는 총 464, 무인도는 총 2918개나 된다.

 

가장 서쪽에 있는 섬은 충남 태안군의 격렬비열도,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섬으로 백령도보다 본토와 멀고 최서남단 가거도보다 중국에 더 가까운 위치에 있다. 가장 동쪽에 있는 섬은 독도, 독도는 일본과 치열한 영토분쟁을 겪고 있는 섬으로 그 아름다움과 역사적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가장 남쪽에 있는 섬은 마라도로 생태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아름다운 보령의 섬과 함께하는 섬의 날 행사

 

보령시는 세계적인 행사로 명성이 있는머드축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원산도, 삽시도 등 70여 개의 아름다운 섬을 가진 섬의 도시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에는 88일부터 11일까지 34일간 진행되며,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기념식과 축하공연, 머드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8일 기념식은 가수 하현우의 노래를 시작으로, 원산도 초등학생의 애국가 제창, 섬의 발전에 기여한 주민과 공무원 등 유공자 9명에 대한 포상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이후에는5회 섬의 날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하현우, 강혜연, QWER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9일과 10일 밤 저녁 7시에는, 전시관 한가운데 마련된 무대에서 섬의 날 행사에 추억과 즐거움을 더할 다양한 축하공연이 열린다.

(주요 출연진) 9(KBS Cool FM 공개방송-온앤오프, AB6IX, Billlie, 이채연 등, 10(포크콘서트)-임지훈, 유리상자, 동물원, 김희재 등

 

또한 34일간 섬 곳곳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삽시도, 효자도에서는 백섬백길 걷기 원산도 갯벌머드체험장 운영 고대도 칼귀츨라프 선교섬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전국의 섬 지역 특산품 판매 행사도 진행된다.

 

, 보령 미래 성장의 중심

 

섬 생활은 오랫동안 바다와 갯벌에 의지해온 주민들의 오래된 문화로, 자연과 가능성에 주목받고 있다. 88일 섬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여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게 되었다. 섬은 현세대만이 아닌 후세에게 물려줄 자원이다.

 

최근 육지 생활보다 힘든 섬 생활로 인해 인구가 눈에 띄게 줄고 있으며, 무인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는 20년 후 섬 인구가 18% 이상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섬 주민들은 섬의 보전 관리와 합리적 개발을 위한 균형 잡힌 정책을 요구하고 있다.

 

보령시는 섬 주민들의 이런 의향을 받아들여 다양한 섬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섬을 다양하게 활용하고자 오섬아일랜즈 사업을 추진중이고, 섬과 섬을 연결하는 케이블카 연결 사업도 진행중에 있다.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도서종합개발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대명소노리조트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준공되면 원산도는 섬 관광 중심지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의 섬 관문으로 통하는 보령해저터널은 대천해수욕장과 원산도를 연결하여 섬 관광을 더욱 편리하게 해준다. 이 터널은 국내 최장 해저터널로, 보령과 태안의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보령해저터널을 통해 방문객들은 더욱 쉽게 원산도를 비롯한 보령의 섬들을 방문할 수 있으며, 이는 보령의 해양 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아름다운 보령의 섬 관광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원산도, 효자도, 외연도 등 보령의 섬들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으며, 이곳에서의 해양 관광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준다. 섬마다 독특한 자연 경관과 문화가 어우러져, 섬 여행은 보령 관광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앞으로는 섬을 바꿀 것이 아니라 섬을 찾는 사람이 바뀌어야 할 시점이다. 보령에서 개최되는 제5회 섬의 날 기념행사가 단순히 행사가 아닌 섬과 육지를 연결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