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대학 시절, 토네이도 연구 중 소중한 친구를 잃은 뉴욕 기상청 직원 케이트.
고향인 오클라호마로 돌아와 유명 인플루언서 타일러와 함께 거대한 토네이도 정복에 나선다.
영화 '미나리'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정이삭 감독의 차기작은 재난 블록버스터였다.
이번 작품에서도 한국 정서를 빠트리지 않았다는 정 감독, 주연 배우들과도 한국적인 끈끈한 유대감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극장을 새로운 무언가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는 정 감독, 스크린에서 펼쳐갈 그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