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타는 끝까지 싸웠지만 여전히 올림픽을 떠났다.
우크라이나 테니스 선수 마르타 코스츄크(Marta Kostyuk) 가 2024년 파리 올림픽 단식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준준결승에서 22세의 우크라이나인은 매우 어려운 경기에서 크로아티아인 Donna Vekic에게 4:6, 6:2, 6:7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코스티우크는 매치포인트 4개를 따내며 결정적인 3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자신만의 매치포인트를 얻었으나 이를 전환시키지 못했다.
마르타에게는 이번이 그녀의 경력 중 첫 번째 올림픽이다. 대회 초반에는 뉴질랜드 선수 룰라 순(Lula Sun)을 꺾고 2라운드에서는 프랑스 여자 클라라 부렐(Clara Burel)을 꺾었으며 , 1/8 결승에서는 세계 8위 마리아(Maria)를 상대로 완강한 승리를 거뒀다.
Kostyuk은 OI-2024 단식 8강에 진출한 유일한 우크라이나 테니스 선수다. 앞서 엘리나 스비톨리나(Elina Svitolina)와 다야나 야스트렘스카(Dayana Yastremska)가 대회에서 탈락했고, 안젤리나 칼리니나(Angelina Kalinina)는 질병으로 인해 출발 전에 기권했다.
준결승에서 Vekich의 상대는 슬로바키아의 Anna-Karolina Shmidlova가 될 것이며, 그는 1/4 결승에서 우크라이나의 Elina Svitolina의 공격수인 체코의 윔블던 챔피언인 Barbora Krejcikova를 1/8 결승에서 제압했다.
앞서 우크라이나의 류드밀라(Lyudmila)와 나디야 키체노크(Nadiya Kichenok)가 2024년 올림픽 복식 토너먼트 8강에 진출했다는 보도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