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인사이드 아웃'두 번째 이야기가, 애니메이션의 흥행 역사를 다시 썼다.
글로벌 박스오피스 집계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미국 현지 시각 지난 23일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익 14억 6,200만 달러, 우리 돈 2조 250억 원을 돌파했다.
그동안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이던 '겨울왕국 2'를 제치고 새로운 1위로 올라선 것이다.
국내에서도 지난달 12일 개봉해 어제까지 관객 815만 명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작 중 '파묘', '범죄도시 4'에 이어 3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사춘기 소녀의 감정을 다룬 애니메이션이지만 작품의 전체 관람객 중 사오십대 중장년층 비중이 40%를 차지해, 세대를 초월한 공감 가는 이야기가 흥행의 최대 비결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