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난자 동결 시술은 건강한 난자를 채취해 냉동 보관하다 임신을 원할 때 해동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난임 가능성이 큰 소수만 시술을 받아왔는데, 5년 만에 시술 건수가 3배 이상 급증하며 고령 여성의 난임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결혼과 출산 연령이 높아져도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가능성을 놓지 않으려는 것이다.
정부와 지자체도 지원에 나섰다.
서울시와 광주광역시는 난자 동결 시술비를 최대 2백만 원 지원하고, 정부는 내년부터 불임 위험이 있는 사람에게 난자는 물론 정자 동결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지원이 없는 지자체가 더 많고, 지원을 받아도 시술비 수백만 원을 개인이 더 부담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병원별 난자 동결 시술 성공률과 실제 출산 사례 등 정확한 정보를 더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