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 제재 대상 품목 운반에 활용
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이 대북 제재 품목 운반에 사용되고 있다.9차 당대회 기간에도 차량이 북·중 국경을 오가며 제재 대상 물품을 싣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운반 품목에는 담배, 인삼, 해삼, 술, 은·금광석 등이 포함된다.이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1호·2397호에서 금지한 품목들이다.영사관 차량은 소형 트럭이나 승합차로,...

430억 원 규모의 해안정찰용 무인기 입찰 당시 시험평가 기간 연장 이유를 문의한 업체에 협박성 발언을 했던 김 모 평가관.
관련 발언 직후인 지난해 11월, 해당 평가관은 합동참모본부에 보고한 뒤 무인기 시험 평가 기간을 5주 연장했다.
이 가운데 2주는 재측정 관련으로 평가에 참여한 두 업체에 모두 배정했지만, 나머지 3주는 "악천후로 인해 평가가 불가"했다며 오로지 특정 업체를 위해 배정했다.
평가 때 '중국산 기체'를 사용한 업체만을 위한 특혜성 조치로 볼 수 있는 부분인데, 강풍 등 날씨 탓에 평가를 7일 동안 못했으니, 기간을 3주 더 줘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하지만 KBS 취재 결과 김 평가관이 '악천후' 사유를 댄 날짜 중 최소 3일이 비행과 무관한 지상 평가 항목이었다.
'데이터 링크', '운반' '정보보호' 항목이 해당된다.
내역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오히려 "현장조치 사항 발생", '고장'이었다.
비행 일정 22일 중 6일이 고장으로 기록돼 나흘은 평가 자체를 못했고, 하루도 3항목 중 1항목만 평가한 것으로 기록됐다.
모두 19일 비행했지만 고장으로 종일 평가를 못 한 날은 하루인 경쟁 업체와 비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