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에는 매주 수요일 아침에 실과장들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수요토론회를 통해 나온 참신한 아이디어가 당면현안사항 등 군정에 반영되어 선진행정 구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한 수요토론회는 군정의 주요현안사항에 대해 담당실과에서 주요사안(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 실과장들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최적의 안을 채택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21세기에 걸 맞는 토론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수요토론회에서는 실과장들이 담당부서 와는 상관없이 서로 자기의 일처럼 생각하고 문제점을 제기하는 등 열띤 토론을 통해 ▲내포문화재 추진계획 ▲홍성군기업및투자유치촉진등에관한조례시행규칙안 ▲학교급식지원조례안 ▲내포그린투어관계 ▲홍보안내판설치문안 ▲10만홍성군민교육경쟁력 확보를 위한 홍성군 장학회 설립계획 등 그동안 70여건의 현안사항에 대하여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등 문제 해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한편 군은 앞으로 수요토론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당면현안사항은 물론 군정전반에 걸쳐 토
론회를 통한 의견 수렴으로 더욱 앞서가는 선진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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