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희망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지혜학교의 ‘역사 속 현자들의 사상과 지혜’강좌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강좌는 지난 6월 21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6일까지 총 12차시로 진행한다.
한국체육대학교 김영훈 강사의 강의로 매회 30여 명의 수강생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강의실을 채우고 있다.
‘역사 속 현자들의 사상과 지혜’라는 주제로 진행한 강좌는 공자와 노자, 소크라테스 및 플라톤, 정약용, 주희, 퇴계와 율곡의 사상 등 동·서양 현자들의 사상과 지혜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지혜학교 참여를 통해 현자들의 사상과 교훈을 익혀 한층 성숙한 문화시민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연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