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가 국내 정상급 배우들의 연이은 출연설로 관심을 받고 있다.
어제 영화계에선 감독의 차기작에 배우 차승원 씨와 박희순 씨가 합류한다는 관계자들의 전언이 잇따랐다.
이에 두 배우의 소속사는 박 감독 측으로부터 출연을 제안받고 아직 검토 중이란 입장을 냈다.
스릴러 장르물인 이번 영화에는, 앞서 이병헌 씨와 손예진 씨, 이성민, 유연석 씨 등 여러 인기 배우가 출연을 확정했거나 논의 중이라고 밝히고 있다.
때문에 영화계와 팬들의 기대감도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영화는 박찬욱 감독이 오랫동안 준비해온 야심작으로, 현재 원작자와의 판권 계약이 진행 중이라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