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청년센터–울산과학대학교(고교생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단) 고교생 진로·취업지원 협력체계 구축
울산동구청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와 울산과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교생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단(사업단장 한영진)은 11월 18일 오후 1시 지역 고등학생의 조기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로·취업 상담 ▲직업심리검사 ▲진로 탐색 프로그램 ▲취업 ...

경주 토함산.
곳곳에 위태로운 절벽이 생겼고 깎아낸 듯한 대규모 경사면이 나타난다.
금방 무너져 내릴 듯 위태로워 보이고 땅이 꺼져, 지반 내부가 보이는 곳도 있다.
수분을 잔뜩 머금은 땅이 아예 통째로 무너져 내리는 이른바 '땅밀림 현상' 이다.
산사태로 이어질 경우 그 규모는, 비교조차 할 수 없다.
황용동에서 발생한 땅밀림은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만 2천여 제곱미터 규모이다.
토석들이 밀려오면 차들이 달리는 도로까지 덮칠 수 있다.
땅밀림 현상이 발견된 곳은 토함산 지구에서만 세 곳, 땅밀림 계측기 설치와 인근 도로 통제가 시급하다고 환경단체는 주장한다.
땅밀림 현상까지는 아니더라도 산사태 우려가 높은 40여 곳도 추가 확인됐다.
토함산 일대에는 이번 주 또다시 장맛비가 예고돼,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