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등 119명이 함께 영화 ‘인사이드 아웃2’를 관람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관람한 영화는 픽사의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이 사춘기에 접어들자 ‘불안’을 비롯한 새로운 감정들이 늘어나면서 일어나는 큰 변화를 다루는 작품이다.
서구 드림스타트는 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이 사춘기를 이해하는 시간을 공유하여 질풍노도 성장기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녀와 영화를 함께 관람한 부모는 “가격부담으로 가족이 모두 함께 영화관을 찾기 힘들었는데, 드림스타트 지원으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고,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허은주 아동행복과장은 “이번 영화관람이 드림스타트 가정에 정서적 소통 및 친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교육적인 문화행사를 지원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