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충청북도는 7일(일) 10시 10분 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점검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7월 7일 오전 1시 30분 기준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22개 협업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도내 기상상황 및 전망을 공유하고, 피해상황을 보고받는 등 집중호우에 따른 도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대응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특히, 김영환 도지사는 선행된 강우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된 곳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상황관리를 당부했으며, 배수불량 등으로 침수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선제적 예찰활동을 강조하였다.
김영환 도지사는 “인명피해가 조금이라도 우려되는 지역은 사전에 통제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위험상황이 예상될 경우 주민대피 등 신속한 안전조취를 취하는 등 경계를 강화할 것”을 당부하고, 회의가 끝난 후에는 홍수 우려 하천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나섰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날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오송읍 조천과 하천 수위가 많이 상승한 옥산면 병천천 등 하천현장을 점검하며 “침수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도는 지난 6일 선제적으로 초기대응 비상근무를 실시하였고, 7월 7일 호우주의보 발표에 따라 비상1단계로 격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오전 9시에는 정선용 행정부지사를 주재로 도내 호우 상황파악 및 대처를 위한 점검회의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