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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배달앱인 배달의민족이 올 들어 수수료 변경에 이어 유료화 방침?
  • 조기환
  • 등록 2024-07-04 10: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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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비 무제한 할인' 지난 5월 배달의민족이 내놓은 구독 서비스이다.

경쟁사 쿠팡이츠가 무료 배달에 나서자 맞불을 놓은 것.

정작 배민을 사용하던 점주들 사이에선 주문을 받을수록 손해란 말까지 나온다.

음식값의 6.8%를 수수료로 내야 했고 배달비 일부까지 떠안았기 때문이다.

그제는 이용자에게 제공되던 이용료 무료 구독도 유료화하겠다고 밝혔다.

올 들어 잇따라 바뀐 정책에 일부 점주들과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지만 뚜렷한 해법은 없다.


2년 전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지난해엔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린 배민.

영업이익만 7천억 원 가까이 기록했지만, 독일 모기업의 합작회사에 배당 수익으로 4천억 원이 돌아갔고, 모기업의 자회사에도 4천2백억 원이 넘는 돈이 대여금 등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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