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금융위원회와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 등은 '서민금융 잇다'를 오는 3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잇다'는 서민 금융상품들을 한 자리에서 조회하고 대출과 상담 사후 관리까지 해주는 서민 금융 종합 플랫폼이다.
새희망홀씨와 사잇돌대출, 민간 서민금융상품 등 모두 72개 서민금융상품의 금리와 한도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조회 뒤에는 이용하고자 하는 상품에 대해 개별 금융회사에 대출 신청을 바로 진행할 수 있다.
'잇다'에서 보증서를 발급할 경우 해당 보증서로 대출받을 수 있는 금융회사를 한 번에 확인하는 서비스도 제공히한다.
'잇다'에서는 고용·복지 연계 상담이나 채무조정 등도 비대면으로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상담을 받으려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야 했는데, 이런 불편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잇다'는 이 밖에 정책 서민금융상품 이용자가 연체할 가능성도 사전에 파악해, 불법 사금융 피해를 막고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등도 제공할 방침이다.
'서민금융 잇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금융위 등은 '잇다' 출시 외에 '금융·고용·복지 복합 지원 방안'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