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이번 화재를 계기로 리튬 화재 전용 소화기를 도입해야 한단 지적이 나왔다.
하지만 진화 효과도 의문인데다, 전용 소화약제도 현재는 없는 상태라 전문가들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빠른 대피가 먼저라고 강조한다.
정부는 맞춤형 소화약제를 개발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재로선 소방당국조차도 리튬 전지 화재에 대한 대책이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리튬 전지 제조시설에서 불이 나면 자체 진화를 시도하기 보다는 우선 대피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숨진 23명의 사망 원인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부검 소견은 모두 질식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