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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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 폐허 리처드 오버리 지음 / 책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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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나치 독일의 폴란드 침공으로 시작된 2차 세계대전.
하지만 저자는 세계대전의 시작점으로 1931년을 주목한다.
결국, 제2차 세계대전은 1930년대 초 중국에서 시작됐으며, 그 여진이 동남아시아, 유럽, 중동으로 이어졌다는 게 저자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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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세월 김훈 / 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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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문장가로 꼽히는 소설가 김훈.
어느새 여든을 바라보는 그가 자신이 딛고 있는 현실의 삶을 특유의 문장에 담아냈다.
삶과 죽음의 허망함,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 같은 사회에 대한 준엄한 질책 등이 모두 45편의 글 속에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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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들 에두아르도 갈레아노 지음 / 알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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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와 백인, 남성과 권력자의 역사라는 비판을 받아온 세계사.
남미를 대표하는 지식인인 저자는 비서구, 유색인종, 원주민, 여성의 시각으로 세계사를 다시 써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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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익 평전 김동률 지음 / 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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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과 총선의 꽃이라 불리는 출구조사.
각 후보의 지지율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여론조사.
이제는 당연해진 여론조사를 국내 최초로 산업화시키고 전문 영역으로 키워낸 박무익의 생애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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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스트와 오징어 매리언 울프 지음 / 어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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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다는 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신경과학, 문학, 고고학을 넘나들며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