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임현택 의협 회장은 "정부가 자신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또 "전국의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지 4달이 넘었다"며, "의사를 생명을 살리는 전문가로 존중하고 목소리에 귀기울여줄 것"을 촉구했다.
당초 의협이 신고한 집회 참가자는 의사와 전공의, 의대생 등 2만 명.
참가자들은 약 두 시간 동안 집회를 가진 뒤 가두 행진을 벌였다.
한편,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의사들이 불법 집단 휴진으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내팽개쳤다"며 "불법행위를 법대로 처리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