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전자담배는 일반담배보다 덜 해롭다는 인식이 적지 않다.
전자담배 흡연율도 매년 늘고 있는추세다.
전자담배도 일반담배처럼 당뇨병 발생 위험이 크고, 특히 전자담배와 일반 담배를 섞어 피울 땐 위험이 급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와 서울대 공동연구팀이 성인 46만 명을 분석한 결과 비흡연자보다 전자담배 흡연자는 15%, 일반담배 흡연자는 22% 정도 당뇨병 위험이 더 높았다.
전자담배도 일반담배처럼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건데 '니코틴'을 흡입하는 원리는 같다.
특히 전자담배와 일반 담배를 섞어 피우는 '다중흡연자'의 경우 당뇨병 위험이 최대 39%까지 치솟았다.
국내 흡연자의 약 40%는 '다중흡연자'로 집계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연이 최선이라면서도, 여러 종류의 담배를 함께 피운다면 한 종류라도 중단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