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박수근의 ‘농악’을 비롯해 도상봉, 임직순 등 근대 화가들 작품이 경매 시장에 출품된다.
케이옥션이 오는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한국 근대 화가 8명의 작품 등 미술품 125점, 약 104억 원 상당을 경매한다고 오늘(14일) 밝혔다.
이번 경매에서는 ‘근대를 수놓은 작가들’ 섹션을 마련해 박수근, 도상봉, 박고석, 윤중식, 김인승, 최영림, 임직순, 권옥연 등 8명의 근대 화가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수근의 1962년 작품 ‘농악’은 3년 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린 박수근 회고전에 나왔던 작품으로, 12억 원부터 경매가 시작된다.
해외 작가로는 로버트 인디애나의 ‘러브’ 시리즈 가운데 빨강·파랑·녹색 조합 작품이 출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