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훈련 실시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1월 6일 울산 코리아에너지터미널 부두에서 복합해양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동북아 에너지허브 사업의 일환으로 북신항 일대에 기름, 유해액체물질, LNG까지 다양한 물질이 운송되는 해역특성을 반영하...

7월 1일부터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울산시는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해 시민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신규 시행된다.
모집 자격은 33㎡ 이상의 공간을 확보하고, 정신과 의사나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기관장 1명과 직원 1명 이상을 두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사업자 등록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관할 구군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등록이 완료된 기관은 사업 홍보 포스터, 홍보물(리플릿), 사업 상징(로고) 스티커 등을 제공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이 적시에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라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이용권(바우처)을 발급받은 이용자가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서비스 제공기관은 이용자와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한 후 1:1 대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