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최근 잇따른 북한의 도발에 감내하기 힘든 조치를 예고했던 정부가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에 나섰다.
국가안보실은 남북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오늘 국무회의에 상정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실은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실무조정회의를 열고, 남북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오늘 국무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1월 북한이 사실상 9.19 군사합의 파기를 선언한 지 7개월 정도 만이다.
국가안보실은 "이번 조치는 정당하고 합법적"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건이 국무회의를 통과할 경우 군사분계선 일대 군사훈련이 가능해지고, 북한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대북 확성기 방송도 재개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강대강 대치를 우려해 실제 확성기 방송 재개 등 추가 대응은 북한 반응을 지켜보면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북한이 물러설 시간도 줘야 한다"면서도 "어떻게 상황이 바뀌든 앞으로 망설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또 북한의 GPS 교란 공격에 대해선 국제민간항공기구 등 국제기구에 문제를 제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