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한은 금통위는 오늘(23일) 올해 들어 네 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지난해 7회와 올해 1월과 2월, 4월에 이어 11회 연속 동결이다.이번 결정으로 한국과 미국의 금리 격차는 2%p를 유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