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 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모두 4개다.
사고 당시, 택시를 들이받아 기사를 다치게 하고 달아났고, 김 씨가 음주 운전을 시인했기 때문에 위험운전치상 혐의도 적용됐다.
이 밖에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 혐의까지 적용돼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정작 음주운전 혐의는 빠졌다.
혐의 적용을 위해선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정확히 알아야 하지만, 김 씨가 사고 17시간 뒤에야 경찰에 출석해 이를 추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소주 10잔 정도 녹차와 함께 마셨다고 진술했다.
반면 '위험운전 치상'은 알코올농도가 특정되지 않아도 적용 가능해 혐의에 포함됐는데, 처벌 수위는 음주운전보다 더 무겁다.
김 씨와 함께 소속사 대표 이 모 씨와 본부장 전 모 씨에게도 범인 도피와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됐다.
김 씨 등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는 내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란, 지하 무기 터널 공개…드론·미사일 전력 과시
드론 수백 대가 줄지어 정렬돼 있고, 발사대 차량에는 넉 대씩 미사일이 탑재돼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공개한 지하 무기 터널 모습이다. 삼각형 날개가 달린 드론은 자폭형 무인기 ‘샤헤드 136’으로 추정되며, 이번 전쟁에서 이란의 핵심 공격 수단으로 평가된다. 비밀 무기고 공개는 전력을 과시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이란 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