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올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사회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와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충북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5월 21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학부모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됐다.
안심학교는 충북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며, 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 사용법, 아나필락시르 응급발작 대처 요령 등 실생활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질환 대처법에 대해 교육을 하고, 개인별 상담과 천식응급키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대상 기관은 알레르기 질환 교육을 이수한 곳으로 어린이집 7개소, 유치원 2개소, 초등학교 1개소, 중학교 1개소 등 총 11개소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통해 지역 내 아토피 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관리법을 실천하여 성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진행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아토피 보습제와 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