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인권 도시 울산, 인권존중 문화 확산 위한
울산시, 인권교육 강사 역량강화 과정 운영
5월 20일~22일, 인권교육가의 역량과 사명 등 교육
울산시는 인권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인권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에 공모를 통해 선발한 ‘2024년 찾아가는 인권교육’ 강사 15명의 역량을 강화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인권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5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인권교육의 의미, 인권교육가의 역량과 사명, 인권교육 방법론 등을 포함한 인권 역량 강화와 2024년 시정역점사업의 이해 특강 등으로 총 10시간으로 구성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권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다양한 인권정책 및 사업을 발굴해 누구나 평등하게 존중받은 인권도시 울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