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구축한 <</span>기후변화 상황지도>는 과거부터 미래 2100년까지의 기후변화와 관련된 정보를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기상청은 지난 1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기후변화 상황지도'를 올해 12월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ESG 공시 의무화 예고 등 기후변화 정보 수요 확대에 따라 기업과 개인이 미래 기후변화 상황을 업무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를 확대·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앞으로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 뿐 아니라 해양 시나리오를 비롯한 온실가스, 오존 등 지구대기 감시정보까지 기후변화 상황지도에 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