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감귤의 모든 것, 미래까지 한눈에”… 2025 제주감귤박람회 열기 ‘후끈’
사진= 2025 제주감귤박람회 열기 ‘후끈’(박람회장 현장분위기)= 김문석 기자 ⓒ뉴스21사진= 2025 제주감귤박람회장 고품질-고당도감귤 전시= 김문석 기자 ⓒ뉴스21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대는 감귤 향이 먼저 관람객을 맞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제주감귤박람회’가 20일 성대한 ...

경기 수원·용인·화성·성남시가 공동 추진 중인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건설 사업의 청사진이 오는 10일 공개된다.
새 노선안은 경기 남부 주민들의 숙원인 지하철 3호선 ‘연장’이 아닌 내려서 환승해야 하는 ‘연계’ 계획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새 노선안은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통해 나온 노선이다.
당초 4개 시는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수서역에서 경기 남부까지 연장하는 것을 목표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노력해왔으나, 용역 과정에서 3호선 ‘연장’이 아닌 ‘연계’로 노선이 정해지면서 애초 목표였던 3호선 연장은 사실상 불발됐다.
4개 시 시장들은 10일 용역 결과 도출된 1·2안 2가지 노선안 중 1가지를 채택해 새 노선안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1안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수서역에서 성남 판교, 용인 수지, 수원 광교, 화성 봉담을 잇는 노선, 2안은 수서역에서 북서쪽으로 3.5㎞가량 떨어진 지하철 2·9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시작해 수서역을 거쳐 성남 판교, 용인 수지, 수원 광교, 화성 봉담을 잇는 노선으로 알려졌다.
3호선 연장 계획이 이렇게 바뀐 것은 사업성 문제 때문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