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인천광역시는 송도와 청라의 자원환경센터 2개소에 대해 약 100억 원을 투입해 각각 2024년 5월과 6월까지 주민 편익시설 개선 및 폐기물 처리시설 개‧보수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2개 자원환경센터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연간 25만 톤 가량 처리하고 있는데, 우선 성능 유지 및 가동율 향상을 위해 83억 원을 투입, 소각시설 및 대기오염물질 제거시설 등의 노후 설비 및 소모성 부품 교체 등을 추진한다. 기계설비 성능점검 및 각종 안전관리 검사 등을 위해서는 8,600만 원을 투입한다.
또한 연간 40여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주민편익시설의 개보수를 위해 6억 7천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인데, 그중 송도 자원환경센터의 경우 수영장 여과설비 및 공조기 필터 교체 등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원환경센터는 생활쓰레기를 안전하고 확실하게 처리하며 처리과정에서 생산되는 증기열은 지역난방열원으로 제공되는 등 환경보호와 시민의 일상생활 유지에 필요한 공공 기초시설이지만 기피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원환경센터가 투명하고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