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황정민 씨 주연의 영화 '베테랑'- 그 두 번째 이야기가 다음 달 열리는 제77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다.
어제 프랑스 현지에선 올해 영화제의 공식 초청작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한국 영화로는 '베테랑2'가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장르 영화를 소개하는 비경쟁 부문으로, 앞서 우리 영화 '부산행' 등이 초청돼 상영회를 가진 바 있다.
이번 영화는 지난 2015년 개봉해 관객 1,300만 명을 동원한 '베테랑'의 속편으로 국내에선 올 하반기 개봉을 준비 중이다,
황정민, 장윤주, 오대환 씨 등 전편의 배우들과 함께 '정해인' 씨가 새롭게 합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과연 이들 중 영화제의 레드카펫 행사엔 누가 참석할지도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베테랑' 1, 2편을 모두 연출한 류승완 감독은 2005년 영화 '주먹이 운다' 이후 19년 만에 다시 한번 칸영화제 무대를 밟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