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헌정 사상 최초로 임기 5년 내내 여소야대 국회를 상대하게 된 윤석열 대통령.
총선 결과가 확정된 후 첫 메시지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관섭/대통령비서실장 :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첫 조치는 인적 쇄신이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구두로 사의를 표명한데 이어, 이관섭 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전원이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의 뜻을 받들려면 국정을 쇄신하는게 당연하다며, 이를 위해 인적 쇄신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사의 수리 여부와 시기 등을 고심 중인 가운데, 국정 운영에 무리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전원 교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국정 운영 방식의 변화도 예고했다.
총선 결과가 국정 수행에 대한 평가인 만큼, 원인을 되돌아볼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생과 경제를 챙기겠다는 대통령의 입장이, 야당과 소통에 나설 의지를 밝힌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다만, 총선 패배로 의료 개혁을 비롯한 주요 정책들이 차질을 빚을 거란 내부 우려는 커지고 있다.
특히, 거대 야당과 입장이 다른 부동산과 세금 감면 문제 등은 향후 입법 과정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