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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한동훈, 수도권 유세…“이·조, 200석이면 셀프 사면할 것”
  • 장은숙
  • 등록 2024-04-09 09:24:11
  • 수정 2024-04-15 12: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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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수도권 격전지를 돌며 막바지 유세 총력전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한동훈 위원장은 어제 수도권 격전지 11곳을 숨 가쁘게 누볐다.


가는 곳마다 민주당 경기 안산갑 양문석, 수원정 김준혁 후보 등을 거론하면서 민주당의 오만을 심판해 달라고 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200명 넘는 들어갈 사람, 의원 들어갈 만한 의원총회장이 있을지 모르겠다, 이런 오만한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께서 나서 주지 않으시면 진짜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 나라를 뭉개 버릴 겁니다."]


범야권이 200석을 넘기면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셀프 사면'을 할 거라고도 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개헌해서 국회에서 사면권 행사하도록 하고, 그래서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 자기 죄를 스스로 사면할 겁니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인천 계양구 유세를 마치고 이렇게 말했는데.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일하는 척했네... 아이고 허리야..."]


한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가 '삼겹살 인증샷'을 올린 계양을의 한 식당을 찾는 등 이재명 대표를 저격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진짜 여러분을 위해서 일하고 싶습니다. 저희는 일하는 척하지 않겠습니다. 저희는 소고기 먹고 삼겹살 먹은 척하지 않겠습니다. 검사인 척하지 않겠습니다. 위급 환자인 척해서 헬기 타지 않겠습니다."]


한 위원장은 유세장 이동 중에 자청한 KBS와의 인터뷰에선 이번 총선의 성격을 이렇게 규정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이 선거를 단순하게 몇 년 만에 돌아오는 선거 중의 하나로 인식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게 그 인식에 동의하고요. 대한민국이 정말 크게 위태로워질 수 있는 선거라는 위기감을 많이 느끼신 거 같고 그러한 차원에서 절박하게..."]


조국 대표를 두고선 독일 히틀러에 빗대어 설명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극단주의자들이 당시 주류 세력에 대한 어떤 국민들의 반발심 이런 것과 결합하면서 굉장한 이상한 시너지가 났던 거잖아요.지금 비슷한 면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시스템에 복수한다는 이야기밖에 안 되거든요."]


한동훈 위원장은 총선을 하루 앞둔 오늘 서울 청계광장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에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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