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제61회 볼로냐아동도서전에 참가한다고 오늘(4일) 밝혔다.
▲ 사진=문화체육관광부정부는 공공기관인 출판진흥원에 예산 3억 원을 지원해 이번 도서전 한국전시관에 작가홍보관과 수출상담관을 마련할 예정이다.
작가홍보관에서는 강한, 김상근, 이명애 등 아동작가 15명을 소개하고, 대표작 67종도 전시합니다. 또, 경혜원, 김지안, 노인경, 오세나, 이금이 등 6명의 작가의 북토크 등도 진행한다.
수출상담관에서는 아동문학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작가 부문 최종 수상자 6명 중 한 명인 이금이 작가를 비롯해 올해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자인 최연주 작가와 서현 작가의 대표작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소개 작가 규모를 3배 늘려 아동작가 18명을 새롭게 유럽 시장에 소개하고, 36개 출판사에서 위탁받은 도서 100권을 선정해 수출 상담도 대행한다.
1963년부터 열린 볼로냐아동도서전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아동도서전으로 꼽히며, 매년 70여 개 나라에서 1천 개 넘는 출판사와 5천여 명의 출판인·일러스트레이터가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