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중국이나 일본 종이보다 더 질기고 튼튼한 한지. 비결은 바로 원재료인 닥나무이다.
물에 잘 불린 닥나무에서 섬유질을 뽑아낸 다음, 고운 발을 여러 번 움직이면, 비로소 한지가 모습을 드러낸다.
치자와 쪽 등 전통염료를 쓰면 은은하면서도 현대적인 색감을 얻을 수 있다.
가벼우면서도 튼튼해, 불상, 예수상, 전통 장 등 작가가 원하는 형태를 쉽게 만들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승철/동덕여대 예술대학 교수 : "한지라는 재료가 얼마나 변형성이 강하고, 또 그게 현대미술로 어떤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우리 전통의 훌륭한 재료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
백 번의 손길을 거친다 해서 '백지'라고도 불리는 한지.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정부가 유네스코에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신청했다.
등재 여부는 2년 뒤 결정되는데, 성사되면 우리는 '탈춤'에 이어 23번째 인류무형유산 보유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