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문화체육관광부대한민국 임시정부 105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1919년 4월 11일) 105주년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주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거대한 뿌리’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오늘(2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임시정부 수립과 활동 과정, 임시정부 요인들의 귀국, 김구 주석의 취임 선서 등 관련 유물 67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 기간 한국 팝페라 그룹 랑코리아의 음악공연(3월26~28일)과 독립운동가 양우조, 최선화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4월11~13일) 등 다양한 문화 행사와 독립운동가들이 중국에서 주로 먹었던 음식을 주제로 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