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문화체육관광부서울 중구 장충동에 있는 남산 자유센터가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어제(19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예술공장에서 열린 21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남산 자유센터를 임차해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구성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에 따라 장충동 남산 자유센터를 한국자유총연맹으로부터 임차해 2026년까지 ‘공연예술창작센터’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 서울역의 옛 기무사 수송대를 1,244억 원을 들여 2028년까지 ‘서울역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드는 등 서울역·명동·남산 일대를 ‘공연예술 벨트’로 만들 계획이다.
문체부는 이와 함께 서울 당인리 화력발전소의 폐설비는 725억 원을 들여 2026년까지 ‘문화창작발전소’로 탈바꿈시킨 뒤, 인근 홍대와 연계해 마포·홍대 일대를 ‘복합예술 벨트’로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