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팝 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일곱 번째 정규 음반으로 돌아왔다.
유니버설뮤직은 11일 "아리아나 그란데가 총 13곡을 담은 정규 음반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을 지난 8일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반에는 팝의 거장 맥스 마틴, 아리아나 그란데의 메가 히트곡을 함께 작업해온 일리아 살만자데 등 세계적인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발매 직후 '올해 스포티파이에서 하루 동안 가장 많이 재생된 앨범'으로 기록됐고, 글로벌 스포티파이 톱 10 차트에 수록곡 5곡을 올렸으며 음반 발매에 앞서 선 공개된 '예스, 앤드?'(yes, and?)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수록곡 중 '위 캔트 비 프렌즈'(we can't be friends)의 뮤직비디오는 영화 '이터널 선샤인'을 오마주해 화제가 됐다.
'팝의 여왕'으로 불리는 아리아나 그란데는 데뷔 음반을 포함해 지금까지 발매한 여섯 장의 정규 음반 모두로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다섯 번째 정규 음반으로는 빌보드 '핫 100' 1~3위를 동시에 휩쓰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