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빌라 원정에 나선 토트넘은 후반 5분 매디슨이 발을 쭉 뻗어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3분 뒤부턴 손흥민의 시간이 펼쳐졌다.
손흥민은 달려드는 브레넌 존슨을 향해 절묘한 패스를 밀어 넣어 추가 골을 도왔다.
전후반 90분이 지나고 추가 시간에 돌입한 상황, 쿨루세브스키가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건네자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보고 또 봐도 멋진 손흥민의 골은 두 경기 연속 득점이자 시즌 14호 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