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충청북도청충청북도는 겨울철 눈이나 비가 내린 뒤 도로가 얇게 어는 블랙아이스로 인한 도로 결빙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결빙취약구간을 전수조사하여 추가 지정하는 등 안전한 충북 겨울길을 만들겠다고 18일 밝혔다.
도로결빙은 눈으로 구별이 어렵고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도에서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도내 결빙취약구간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추가 지정된 77개소를 포함한 도내 총 204개소의 결빙취약구간에 대해 도민뿐만 아니라 충북도를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내비게이션으로 안내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운전자가 도로살얼음 등으로 인해 미끄러운 도로를 지날 때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상습결빙으로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적설이 취약한 구간을 조사하여 추가 선정하고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사고는 예방과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도로결빙에 따른 사각지대나 잠재된 위험도로 등을 추가 지정하고 내비게이션에 반영하여 도내 결빙위험구간을 선제적으로 알리고 도민 및 여행객들의 위험을 최소화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