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김 위원장은 전국 어머니 대회에 참석해 여성이 자식을 많이 낳는 것이 애국이라고 주장하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여성들을 자신의 권력 구도 안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최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난 최선희 외무상과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김 위원장이 가장 신뢰하는 최측근으로 꼽힌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22년 1월 미사일 발사 현장에서 딸 김주애를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후계구도에 대한 궁금증도 확대 시켰다.
북한에서 여성이 차기 지도자가 되는 것 아니냐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