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2월 9일(금)부터 2월 12일(월)까지,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관광객들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에서는 분야별 7개 상황반*에 468명을 편성·운영하고,연휴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 7개 상황반: 종합상황반, 비상진료반, 교통상황반, 재난·안전상황반, 생활환경·상하수도반, 관광반, 읍면동 자체 기동반
이에 앞서, 1월 15일부터는 설 연휴 기간 내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축 공사장, 침수 취약지역, 도로 시설물 등 각종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기간 동안 빈틈없는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해 시민과 귀성·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