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다음 달부터 경기 고양 서오릉과 김포 장릉의 개방 시간이 늦춰진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다음 달부터 시범적으로 경기 고양 서오릉과 김포 장릉의 개방 시간을 오전 7시로 늦춘다고 오늘(24일) 밝혔다.
그동안 두 왕릉은 2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6시, 11월부터 1월까지는 오전 6시 30분에 개방했다.
하지만 조선 왕릉이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보존·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개방 시간을 늦춰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현재 오전 9시 이전에 조기 개방하는 조선 왕릉은 고양 서오릉과 김포 장릉, 서울 선릉과 정릉(靖陵), 서울 정릉(貞陵), 구리 동구릉 등 5곳이다.
문화재청은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서울 선릉과 정릉 등 나머지 3곳에 대해서도 개방 시간 조정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