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쾌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25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쓸어 담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댄스스포츠 분야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로, 전 세계 24개국...

도하에 도착해 줄곧 팀 훈련에서 제외됐던 황희찬이, 처음으로 축구화를 신고 동료들과 함께 발을 맞춘다.
황희찬이 엉덩이 근육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상황.
부상으로 1차전에서 함께 벤치를 지킨 김진수와 밝은 표정으로 농담을 주고받는 등 분위기를 띄웠다.
아직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황희찬의 빠른 회복세는 2차전을 앞둔 대표팀에 긍정적이다.
대표팀은 1차전에서 바레인을 상대로 좌우 측면을 충분히 흔들었지만 위협적인 장면과 골은 이강인이 뛴 오른쪽에서 많이 나왔다.
왼쪽 측면이 주 포지션인 황희찬이 돌아오면 대표팀 공격력은 배가된다.
최근 중국 CCTV가 울버햄프턴 현지를 찾아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황희찬의 빠른 회복은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대표팀에 커다란 힘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