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며 함께 웃다, 제22회 인천자활한마당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자활인들의 축제 ‘제22회 인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로 22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른바 '86세대 용퇴론'에 대해 민주화운동을 한 게 잘라야 할 이유냐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지역구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공식화했는데 인천 계양 을 지역구에서 이재명 대표와 원희룡 장관이 맞붙는 이른바 총선 빅매치가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복귀 하루 만에 비공개 기자 간담회를 연 이재명 대표.
총선 승리 기준을 묻는 질문에 '원내 1당'이라면서 151석을 얻어 "절박하게 51%를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86세대 용퇴론'에 대해선 "자신도 '586'인데, 민주화 운동을 한 게 잘못한 것도 아니고 잘라야 할 이유냐"고 했다.
클린한 인사를 영입하면 좋겠다는 참석자 발언엔 클린하면 아무것도 안 한 거라고 반문했고, 지역구 의원이 지역구 그대로 나가지, 어디 가느냐고 말해 자신의 지역구를 고수할 뜻을 내비쳤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상속세 완화'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주식 양도소득세 완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에 이어 '초부자 감세 그랜드슬램'이라며 비판했다.
총선을 겨냥한 포퓰리즘이라고 했다.
또 이재명 대표 피습 초기 총리실 산하 대테러종합상황실이 부상 정도를 축소한 문자 메시지를 배포했다며 관련 공무원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한편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국민의힘이 이태원특별법에 대한 재의 요구권 행사 건의를 결정한 것을 규탄하며 삭발식을 열었다.
이들은 "국민의 뜻을 거스른 무책임한 결정"이라며 "이태원 참사의 진상 규명이 그렇게 두렵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