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한미일 외교당국이 북한의 올해 첫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전화 협의를 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어제(15일) 정박 미국 대북특별 부대표,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3자 전화 통화를 통해 북한의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3국 대표는 북한이 연초에 서해에 포사격을 감행한 데 이어 올해 첫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는 것을 규탄했다.
이어 북한의 불법적 도발과 위협이 역내 불안정의 근본 원인임을 이번 발사가 다시 한번 분명히 보여줬다며, 도발을 거듭할수록 한미일 안보 협력은 더욱 강화되고 국제 사회의 대북 공조도 더 견고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어제 오후 2시 55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IRBM) 1발을 발사했고, 오늘(15일) 고체연료를 사용한 극초음속 IRBM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3국 대표는 또 어제 통화에서 북한 최선희 외무상의 러시아 방문 등 북러 군사 협력 관련 동향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북한의 대러 탄도미사일 이전 등이 국제 비확산 체제를 저해하고 있는 것이라고 규탄했다.
최선희 외무상은 오늘(15일) 러시아로 떠났으며, 17일까지 러시아에 머물며 러시아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외무장관 회담을 개최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