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충남 서산시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최선으로 예우한다.
시는 지난 10일 올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보훈 수당을 2022년 대비 100% 인상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보훈 수당은 참전 명예 수당 월 50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월 20만 원, 보훈 명예 수당 월 20만 원씩이며 각 수당 대상자 총 2,400여 명에게 지급된다.
특히 국가를 지키기 위해 전쟁에 참전한 유공자를 위한 참전 명예 수당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시는 이번 인상으로 민선8기 공약사항인 국가유공자 보훈 수당 100 %인상을 완료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국가유공자 보훈 수당 100% 인상을 위해 2022년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2023년부터 보훈 수당을 60%씩 인상해 지급했다.
시는 이번 수당 인상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유공자·유가족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공훈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되며, 앞으로도 서산시에서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공공시설 이용 요금 감면, 독립유공자 위문, 국가유공자 건강 지원사업, 보훈복지문화대학 운영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