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영화 ‘괴물’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다음 달 한국을 방문한다.
영화 수입사 미디어캐슬은 다음 달 3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내한해 한국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오늘(11일) 밝혔다.
히로카즈 감독의 이번 방한 행사는 ‘괴물’을 사랑해준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수입사는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괴물’은 고레에다 감독의 일본 작품으로는 최다인 43만여 명을 동원했다.
영화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았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와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 ‘브로커’(2022) 등으로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