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 북미 개봉이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현지 시간 9일 배급사 워너브러더스가 영화 ‘미키 17’의 개봉일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미키 17’은 지난해 할리우드 파업 등의 영향을 받았다”며, “프로젝트를 끝내기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 개봉일을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주 행성 개척에 투입된 복제인간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 ‘미키 17’은 당초 오는 3월 29일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정확한 개봉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워너브러더스는 ‘미키 17’을 대신해 4월 12일 개봉 예정이던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를 3월 29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미키 17’은 봉준호 감독의 5년 만의 신작으로,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로버트 패틴슨과 스티븐 연이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