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연예계의 용띠 스타들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30대 중반의 1988년 용띠 스타들이다.
배우 김수현 씨와 박서준씨, 임시완씨, 그룹동방신기의 최강창민 씨 등 각자의 분야에서 존재감 뚜렷한 정상급 스타가 많은데 특히 얼마 전 마약 투약 혐의를 벗은 가수 '지드래곤'씨는 올해 상반기 새 앨범 발매가 예상되는 가운데 2017년 이후 7년만인 만큼 가요계 최대 관심사로 꼽힌다.
그런가 하면 1976년생 용띠 스타들은 김종국, 차태현 씨를 중심으로 한 '용띠클럽'이란 이름의 친목 모임이 워낙 유명하지만 사실 동갑내기 용띠 스타 중엔 송승헌, 권상우, 또 조진웅, 유지태 씨 등 영화계의 듬직한 배우들도 대거 포진해있다.
한편 2000년생 용띠 라인엔 '에스파'의 카리나씨를 비롯해 '르세라핌'의 김채원씨 등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가수가 많다.
이 외에도 새해엔 1964년생 용띠 스타 한석규,허준호 씨의 꾸준한 활약과 1952년생으로 혈액암 투병 중인 국민배우 안성기씨의 회복을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